컴맹탈출과 영어정복

일어나 - 김광석

검은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뜻없이 부초처럼 떠나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여 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날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 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멀어지고 그저 왔다 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걸

아름다운 꽃 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추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the story for an old couple of 60's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When with soft and white hands tie up my neck-tie,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faintly come to think of the time. Honey! can you remember then?

막대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When the youngest son's college test, couldn't get a wink of sleep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vaguely come to think of the time. Honey! can you remember then?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The time has flown by so that it has come here.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The life has passed away so that it has come to the evening of our lives.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On the day of the eldest daughter's wedding, the shedding teardrops have now dried up.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Honey! could you remember of the tears?

세월이 흘러감에 흰 머리가 늘어가네.

Time flies away, and white hair goes up.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Like every departing from this life, honey! you held my hands tight.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The time has flown by so that it has finally come here.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The life has passed away so that it has leaned toward the evening of our lives.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Never coming again, in the long-long distant way you will go alone.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Here you've just left me. Dear! How come! No a piece of word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Dear! Good-bye, so long.  Dear! Good-bye, I wish you wouldn't be on a lonely journey.

삼포로 가는 길 - 강은철

the way to Sampo

바람 부는 저들 길 끝에는

At the end of that windy field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there might be the way to Sampo.

굽이굽이 산길 걷다보면

While rambling a winding mountain path,

한발 두발 한숨만 나오네.

on more and more steps, sigh with fatigue.

아~아~~ 뜬구름 하나

Ah~ Ah~ under the drifting clouds

삼포로 가거든

Should you get to Sampo,

정든 님 소식 좀 전해주렴

please send me a piece of lovely heart's news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I'll also go after to Sampo.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Loving a person there is no use yet.

삼포로 나는 가야지.

I wish to go to Sampo.

저 산마루 쉬어가는 길손아,

Over that mountain ridge, a traveler resting in peace,

내 사연 전해 듣겠소.

can have heard of my story.

정든 고향 떠난지 오래고

As having left my dear hometown long ago,

내님은 소식도 몰라요.

I haven't known of my dear's news

아아~ 뜬구름 하나

Ah~ Ah~ under the drifting clouds

삼포로 가거든

when you've got to Sampo,

정든 님 소식 좀 전해주렴

please send me a piece of lovely heart's news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I'll also go after to Sampo.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Loving a person there is no use yet.

삼포로 나는 가야지

I wish to go to Sampo.

산다는 것은 - 김 종찬

What to live in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 한 세월

where should I go for the long journey of life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고 싶어

even one day to live, hope to live in ease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발길에 몸을 기댔어라

and yet on the uncertain steps I can't help but be dependent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all the same I was a new-born again and every day also dreamed another different dream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when on the shoulder my life is too heavy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때

to say a word even tired,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거둘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Again my window is being rocked by her like light getting over the darkness, here isn't the end

우린 기쁨처럼 안듯하고 산다는 건

as if it is our pleasure, what to live is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 한거지

that's all enough to mean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all the same I was a new-born again and every day also dreamed another different dream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when on the shoulder my life is too heavy 

말조차 하기 힘들 때

to say a word even tired,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거둘 빛과 같아서 여가서가 끝이 아님을

Again my window is being rocked by her like light getting over the darkness, here isn't the end

우린 기쁨처럼 안듯하고 산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as if it is our pleasure, what to live is

의미는 충분 한거지

that's all enough to mean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 줘

사랑을 할꺼야-녹색지대

이젠 나도 널 잊겠어 

너무 힘이 들잖아 

원하는 대로 해줄 순 있지만

난 더 이상 해줄게 없어

그런 나를 욕 하지마

후회할지도 몰라

철없는 생각 시간이 흐르면

그땐 이미 늦은걸 

(후렴구1) 

모든 것을 주는 그런 사랑을 해봐

받으려고만 하는 그런 사랑 말고

너도 알고 있잖아 끝이 없는 걸

서로 참아야만 하는 걸 

(후렴구2)

사랑을 할 거야 사랑을 할 거야

아무도 모르게 너만을 위하여

나를 지켜봐줘 나를 지켜봐줘

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후렴구1) 반복 

(후렴구2) 반복

준비없는 이별

Good-bye in unreadiness

녹색지대 

Green field

지난 시간 내 곁에서 머물러

in the gone time beside me stayed

행복했던 시간들이

with the happy times

고맙다고 다시 또 살게 돼도

by the thanks one again if given life

당신을 만나겠다고

​willing to see you

아! 그 말해야 할텐데

Oh! the words wish to be said

떠나는 그대라도

even if she leaves from me

편하게 보내줘야 할텐데

wish to let her go free

​

눈을 감아 지워질 수 있다면

with eyes closed, if it could be erased

잠이 들면 그만인데

if fall in sleep, all might be stopped

보고플땐 어떡해야 하는지

when I miss her so much, about how to do

오는 밤이 두려워져

coming night so much scary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Oh! the day I let you go wishes to be easy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Why didn't give her lovely memory

​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just one, only today more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to be ready for separation please give me a time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 걸 그냥 볼 수는 없어​

Never! now leaving like this, I can't tolerate to see you.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just as soon, let you say and let me wait

아무것도 미안해 하지마 아무것도 걱정 하지 말고

Don't say any words sorry, and worry about anything

나는 괜찮아 그래도 사는 동안

I will be okay, but during the rest of my life

함께 나눈 추억이 있잖아 다행이야 감사할게

there is much memory shared with me so fortunate and thankful

​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Oh! the day I let you go wishes to be easy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Why didn't give her lovely memory

​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just one, only today more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to be ready for separation please give me a time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 걸 그냥 볼 수는 없어

Never! now leaving like this, I can't tolerate to see you.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just as soon, let you say and let me wait

영원토록 바라볼 수 있도록​

forever wish to see you

내 가슴속에 사는 사람

in my heart one lives

내가 그토록 아끼는 사람

my most attentive one

너무 소중해 마음껏 안아보지도 못했던

too cherishable to take her around to the full

누구에게나 흔한 한 번도 준적이 없어서

to whomever too common to have given even once

맘 놓고 웃어본 적도 없는 그댈 사랑합니다.

the person without restless smiling, I love so much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울고 웃어주던

whenever I was happy or sad, you cried and laughed together

그댈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 뭐든 해주고 싶어

the thing I can do for her is whatever I'd like to do.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제 내가 지켜줄께요.

Oh! my loved dear, I'll shield you from danger.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Unaware of you, believing, standing and waiting, thank you.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께요

Oh! my hearted love, forever I'll love you.

다시 태어나서 사랑한대도 그대이고 싶어요.

Born again to love, you'll be the only one.

어두운 밤길을 잃어도 서로 등불이 되어주고

If in the dark getting lost, may be a light.

비바람 몰아쳐도 지금 잡은 두 손 놓지 말아요.

If in the storm now holding my hands, don't let them go.

내가 힘들 때나 아플 때나 내 곁에 있어준 그대

In hard and sick, you've always been by me.

미안하단 말로 고맙단 말을 대신 하던 나였죠

Saying sorry rather than thank you, that was I.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제 내가 지켜줄께요

Oh! my loved dear, I'll shield you from danger.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Unaware of you, believing, standing and waiting, thank you.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께요

Oh! my hearted love, forever I'll love you.

다시 태어나서 사랑한대도 그대이고 싶어요

Born again to love, you'll be the only one.

넘어지고 몇 번을 다시 넘어진다 해도

though falling over and over again

그대만 있으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데

if here is you, I can stand up again.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께요

Oh! my loved dear, I'll keep you in my arms.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Unaware of you, believing, standing and waiting, appreciate you.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렇게 그댈 부들 때면

Oh! my loved heart, when I call you like this,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죠. 사랑해요

so much happy, my eyes are shedding tears. I love you.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You're getting away. Over again couldn't I see you?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해 주세요

By all means, to me, "I love me" just once say, please.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 거라면

Please hear of my favor, if you make it in this way.

가슴 속에 둔 내 맘마저도 그대가 가져 가세요

Left in your heart, even my love let be taken over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 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By myself, without you, that I can't live is what your know so well.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Looking at my staggering, you might be sad in pain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 인가요 더 이상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That's all you're in happiness. Anymore isn't there anybody like me?

한 번만 나를 한 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 되나요.

Just once over me, just once over me, please don't you think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 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For myself, without you I can't live, which you know so well.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Looking at my staggering, you must be sad in pain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 이상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No more than you're happy, anymore there isn't anybody like me.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 되나요

Just once of me, just once of me, please don't you think

그래도 떠나 가네요 붙잡을 수는 없겠죠

And yet saying good-bye, can't I hold on you?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By all means, to me, you really loved me.

한번만 말해 주세요.

Just once say it please.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돗단 배처럼

blue waves cleaved like a sailing white boat by

그대 그리고 나

you and me

낙옆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on the fallen leaves on the lance walked lovely by

그대 그리고 나

you and me

흰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white snowing winter liked by you and me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Sometimes in the sadness being cried long by you and me

텅 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with empty mind to be consoled, bended our heads by you and me

우리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In the long distance between us, have been longed for each other by you and me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Sometimes in the sadness being cried long by you and me

텅 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with empty mind to be consoled, bended our heads by you and me

우리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In the long distance between us, have been longed for each other by you and me

광야에서

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 땅의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피줄기 있다

해 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해 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소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봄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너는 바보야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사랑한단 한 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 가버려

어서 말을 해  

흔적 없는 거리 거리 마다 말 못하는 사람들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 있나 가고 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하면 무슨 소용있나 가고 나면 후회할 것을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어서 말을 해 

저녁놀 - 전영록

the evening glow

이 어둠이 오기 전에 나를 데려가주오.

Before the dark comes, may you take me away?

장밋빛 그을린 저곳으로 나를 데려가주오.

Over that rosy tanned place may you bring me away?

깊은 밤이 오기 전에 나를 머물게 해주오.

Before the deep night, may you make me stay?

그녀의 하얀 볼이 빨갛게 보이니까요.

That's because her white cheeks looks red.

이 세상 모든 행복이 나의 마음속에서

Every happiness in the world in my mind,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영원하니까~~~.

always, whenever, can b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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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이 오기 전에 나를 머물게 해주오.

Before the deep night comes, may you make me stay?

그녀의 하얀 볼이 빨갛게 보이니까요.

That's because her white cheeks looks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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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행복이 나의 마음속에서

Every happiness in the world in my mind,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영원하니까~~~.

always, whenever, it can b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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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이 오기 전에 나를 머물게 해주오.

Before the deep night comes, may you make me stay?

그녀의 하얀 볼이 빨갛게 보이니까요.

That's because her white cheeks looks red.

어두운 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When at the dark night over the clouds that moon rises up,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in vain come into my heart, and make me cry, being gone.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By whom they were made, that stars and moon.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It being cozy night, quietly come into my mind.

님 그리워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The mind longing for my dear, as if being known

하늘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far away from the heaven they are shinning on me to come.

어두운 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When at the dark night over the clouds that moon rises up,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in vain come into my heart, and make me cry, being gone.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By whom they were made, that stars and moon.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It being cozy night, quietly come into my mind.

님 그리워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The mind longing for my dear, as if being known

하늘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far away from the heaven they are shinning on me to come.

사랑으로 - 해바라기

By love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During my rest of life there is another thing to do.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Though standing on the windy field, I'm not lonely.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But if a piece of pine needles falls, teardrops also flows after.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In each heart and heart of ours, beams of sunlight rise up again.

아아~~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Ah, ah~~ by the endlessly unchanging love of ours, the place in the dark would be lit up with hands reachin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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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During my rest of life there is another thing to do.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Though standing on the windy field, I'm not lonely.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But if a piece of pine needles falls, teardrops also flows after.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In each heart and heart of ours, beams of sunlight rise up again.

아아~~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Ah, ah~~ by the endlessly unchanging love of ours, the place in the dark would be lit up with hands reachin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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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Ah, ah~~ by the endlessly unchanging love of ours, the place in the dark would be lit up with hands reaching out.

아아~~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Ah, ah~~ by the endlessly unchanging love of ours, the place in the dark would be lit up with hands reaching out.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안치환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지 으음- 알게 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가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 지를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 되지 으음- 알게 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길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 되지 으음- 알게 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길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내 사랑 울보 - 전영록

My darling crybaby

그 고운 두 눈에 눈물이 고여요.

In the soft eyes tears are being full of. / eyes fill with tears.

그 무슨 슬픈 일 있었길래,

What sad thing might have happened?

울고 있나요.

you are crying now.

내 앞에서만은 눈물은 싫어요.

Only in front of me I don't want to see you crying.

당신의 그런 모습을 보면,

If I see you like that,

내 맘이 아파요.

I will be heartbroken. / broken-hearted.

내 사랑으로 당신의 아픔 감싸 줄께요.

With my love I will heal you sick at heart.

이 두 손으로 당신의 눈물 닦아 줄께요.

By my hands I will wipe your tears out.

내 당신만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어요.

I have been loving you with no change. steadfast / everlasting / constantly

당신의 슬픔 나의 슬픔이니 우리 함께 나눠요.

Your sadness is mine, and why don't we share it together?

이제는 웃어요. 그리고 날 봐요.

From now(on) please smile, and look at me!

당신의 웃는 모습을 보니, 내 맘이 흐뭇해.

As seeing you smiling, I am deeply impressed. delighted / satisfied

지나간 괴로움 모두 다 잊고서

After all the past agony you should get out of / anguish / pain / suffering / distress

당신과 나의 영원한 꿈을 이제는 꾸어요.

you and I dream a dream of eternity. / [a] eternal, permanent / everlasting / perennial / (literal) perpetual

let's dream a dream of eternity.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저,
In the night in silence/with no piece of word to forget the sad thing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저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 눈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그저~~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영어자막 및 영작 강좌] 내 사랑 울보, 잠시 쉬어가는 영어